•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똥손'도 할 수 있다!"···썸남 만나기 직전 '틴트' 예쁘게 바르는 꿀팁

뷰티 크리에이터 개코가 '똥손'들을 위해 틴트를 예쁘게 바르는 방법을 쉽게 설명해줬다.

인사이트YouTube 'Saerom Min개코의 오픈스튜디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다들 예쁘게 잘만 바르는 틴트, 왜 나만 못 바를까 고민해봤다면 앞으로 소개하는 영상을 꼭 참고하길 바란다.


특히 틴트만 발랐다 하면 윗입술에는 발리지 않고, 금방 건조해져 쭈글쭈글한 입술이 됐다면 반드시 시간을 내 챙겨봐야겠다.


지난 1일 구독자 18만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개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틴트 예쁘게 바르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는 영상 한 편을 게시했다.


'뷰티인강'을 시작한 개코는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틴트 제형별 장단점, 틴트 위생적으로 쓰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Saerom Min개코의 오픈스튜디오'


이어 '물 틴트'를 예쁘게 바르는 방법과 입술을 관리하는 '꿀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개코는 윗입술 착색에 실패하거나 틴트를 얼룩지게 발랐던 이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크게 두 가지 잘못된 점이 있었다. 첫 번째는 입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잘못된 방법으로 발색해서였다.


입술을 관리하는 방법은 아주 쉬웠다. 잠들기 전 찐득찐득하고 많은 양의 립밤을 입술 전체에 듬뿍 바르면 된다.


인사이트YouTube 'Saerom Min개코의 오픈스튜디오'


그리고 다음 날 각질이 불어나면 토너를 묻힌 촉촉한 화장용 솜으로 입술 끝을 당기고 닦아주면 끝이다.


개코는 "틴트를 예쁘게 바르려면 '양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틴트를 입구에서 양 조절 해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입구가 더러워지거나 틴트가 샐 위험이 있다.


이 때문에 개코는 틴트가 조금 아깝더라도 손바닥에서 양 조절을 하는 것을 추천했다.


그렇게 양 조절이 된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서 입술 중앙부터 틴트를 바른다. 


인사이트YouTube 'Saerom Min개코의 오픈스튜디오'


개코는 침이 많이 닿는 입술 안쪽은 비워두라고 강조했다. 침이 많이 묻는 부위라 발색이 더욱 진하게 되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틴트를 골고루 퍼지게하기 위한 '음파 음파'와 같은 행동을 '절대' 하지 않는 것이다.


이어 개코는 "입술의 바깥 부분은 어플리케이터에 남은 양이 거의 없는 상태로 바르고 손가락으로 퍼뜨려주면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을 연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개코의 자세한 설명에 따라 틴트를 바르다 보면 어느새 '똥손'이었던 당신도 '금손'으로 변해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래는 개코의 성공률 100% 틴트 강의 영상이다.


YouTube 'Saerom Min개코의 오픈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