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대탈출 2'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오로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초대형 밀실을 탈출해야 하는 예능 tvN '대탈출 2'의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4일 tvN '대탈출 2'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도 출연하는 멤버 강호동, 김종민, 신동, 유병재, 김동현, 피오가 등장했다.
'대탈출' 제작진들은 시즌 2를 맞아 룰을 바꾸고 출근 차량과 세트장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tvN '대탈출 2'
달라진 프로그램과 달리 멤버들의 밀실 세트장 탈출 방법은 여전했다.
강호동은 시즌 1처럼 여전히 힘을 써서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며, 김동현의 겁은 그대로였다.
하지만 이들은 곤경에 처했을 때 함께 모여있거나 협동심을 발휘하며 이전보다 더 끈끈해진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대탈출', tvN '신서유기'에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과 피오는 그와 더 친근해진 모습을 보였다.
tvN '대탈출 2'
두 사람은 큰 소리가 났을 때 서로를 향해 달려가거나 위기 상황에서도 곁을 떠나지 않으며 서로에게 힘이 돼줬다.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멤버들은 과연 눈앞에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트릭과 전개를 파헤치고 초대형 밀실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멤버들의 단단한 팀워크와 반전과 스릴이 넘치는 탈출 이야기를 보고 싶은 이들은 오는 17일 밤 10시 40분 tvN '대탈출 2' 첫 방송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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