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32배"…2026년 화성에 오픈하는 '한국판 디즈니랜드' 클래스

인사이트화성국제테마파크 조감도 / 사진 제공 = 신세계그룹 


2026년 개장 확정된 '화성국제테마파크'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2026년 경기도 화성에 '한국판 디즈니랜드'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와 경기도는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을 주관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내 약 418만 제곱미터(약 127만 평) 부지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로써 지난 10여 년간 주인을 만나지 못했던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의 손을 잡고 비로소 날개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디즈니랜드 / (좌) Instagram 'castledreamin', (우) Instagram 'jmt.Disney' 


총 4조 5,700억원 투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신세계 컨소시엄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송산그린시티 내 부지에 테마파크 시설과 휴양 및 레저,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총 4조 5,7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테마파크 설계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마스터플랜 등을 수립한 캐나가의 '포렉(forrec)'이 참여한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세계 컨소시엄은 2021년 착공, 2026년 테마파크 1차 개장, 2031년 전체 완공을 목표로 삼았다.


인사이트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 Instagram 'universal_studios_japan'


신세계 컨소시엄,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 만들겠다"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를 만들겠다"라고 호언장담한 신세계 컨소시엄은 크게 4가지 콘셉트를 기획했다.


▲첨단 기술을 구현한 미래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어드벤처 월드(Future)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휴양워터파크 퍼시픽 오딧세이(Healing&Nature) ▲인근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한 쥬라지월드(History) ▲상상 속 동심이 살아나는 장난감 왕국인 브릭&토이 킹덤(Fantasy) 등이다.


여기에 특급호텔과 리조트, 쇼핑몰, 골프장, 아울렛, 주거시설 등이 밀집된 '체류형 테마파크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구상했다.


또한 신세계 컨소시엄은 송산그린시티를 '스마트-그린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로봇 주차 시스템과 자율 주행 트램,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 등 스마트 첨단 시스템도 도입한다.


기존 시화호의 갯골을 살린 친수 공간을 조성해 친환경 그린 테마파크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롯데월드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신세계그룹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약해 세계적으로 손 꼽히는 복합테마파크 도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송산그린시티 사업을 통해 국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북아 최고의 글로벌 관광도시를 건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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