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동욱이 Mnet '프로듀스X101'의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격한다.
4일 Mnet '프로듀스X101' 제작진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동욱이 Mnet '프로듀스X101' 국민 프로듀서 대표가 됐다"라고 밝혔다.
'프로듀스X101'은 아이돌 그룹 데뷔를 최종 목표로 연습생들의 서바이벌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Mnet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프로듀스X101'은 지난 2016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을 첫 시작으로 매년 큰 성원을 받고 있다.
앞서 해당 프로그램의 시즌 1, 시즌 2, 시즌 3에 각각 장근석, 보아, 이승기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두해 연습생들을 이끌어 온 바 있다.
이들은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을 탄생시키며 가요계에 큰 획을 그었다.
Twitter 'WannaOne_twt'
세 그룹 모두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동욱과 '프로듀스X101'이 보여주게 될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첫 녹화를 진행한 '프로듀스X101'은 올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한다.
'프로듀스X101' 최종 데뷔 조 계약 기간은 총 5년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