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엄지의 제왕'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단 3분의 투자로 몸속 노폐물과 지방, 붓기를 빼주는 초간단 방법이 있다.
이는 지난해 6월 MBN '엄지의 제왕'에서 소개된 방법이다.
이날 '엄지의 제왕'에서는 각종 성인병을 부르는 비만을 탈출하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됐다.
그중 단순한 동작으로도 온몸 구석구석 쌓인 지방을 제거해주는 방법이 눈길을 끌었다.

MBN '엄지의 제왕'
한의사 박미경은 "손목을 누르면 지방을 간단히 뽑아낼 수 있다"라며 해당 방법을 설명했다.
우선 손목 4cm 아래에 위치해 몸의 외부 층을 관장하는 외관혈을 자극해야 한다.
이곳을 누르면 움푹 들어가게 되는데 눌렀을 때 통증이나 부종이 있는 사람은 몸속에 지방이 쌓여 체액 순환이 잘 안되는 상태다.
다음으로 자극하면 도움 되는 혈자리는 사독혈이다.

MBN '엄지의 제왕'
손과 팔꿈치 사이 중앙 지점에서 팔꿈치 방향으로 약 3cm 정도 올라가면 사독혈을 찾을 수 있다.
사독혈은 우리 몸의 하수로를 주관하는 곳으로 이곳을 풀어줘야 몸속 노폐물과 부종, 지방 등을 제거할 수 있다.
지금까지 소개한 외관혈과 사독혈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새끼손가락 아래 손날로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치면 되는데, 이 동작을 하루 3분 정도 지속적으로 하면 한결 가벼워진 몸 상태를 느낄 수 있다.
이 동작 하나면 몸속 노폐물과 지방, 부종 해소까지 모두 가능하다.
하루 3분 외관혈과 사독혈을 동시에 자극해 건강함을 유지시켜주는 손날 치기 동작을 아래 영상으로 다시 배워보자.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