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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투어 '41만 장' 전부 매진시키고 '추가 공연' 확정한 방탄소년단

월드 와이드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미국과 유럽 5개 도시의 월드 투어를 매진시키고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인사이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방탄소년단이 월드 와이드 아이돌의 위엄을 입증했다.


지난 2일 방탄소년단 측은 미국과 유럽 5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41만 여장의 티켓이 매진됐다고 알렸다.


매진된 미국 공연은 5월 4일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5월 11일 시카고 솔저 필드, 5월 18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이다.


유럽 공연으로는 6월 1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6월 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가 있다.


인사이트방탄소년단 공식 홈페이지


미국 3개 도시 공연은 지난 2일(이하 한국 시간) 티켓 오픈 즉시 매진을 기록하며 다음날(3일) 자정 추가 공연 계획을 전했다.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은 2일 예매를 시작한지 90분 만에 6만석을 완판해 현지 언론에까지 보도됐다.


당초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1회 공연을 예정했던 방탄소년단은 폭발적인 지지에 힘입어 오는 6월 2일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열풍은 프랑스에서도 계속됐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또한 2일 저녁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매진 소식과 함께 콘서트 1회 연장을 공식화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과 유럽 공연을 끝낸 뒤 브라질 상파울루,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인사이트웸블리 스타디움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