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고등래퍼3'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고등래퍼3'에서 김현성이 화려한 랩과 스웨그 넘치는 몸짓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 3'에서는 팀 대표 선발전이 진행됐다.
이날 양승호 팀의 김현성은 무대에 올라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멘토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어서 무대가 시작되고 김현성은 독특한 녹색머리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랩 실력을 뽐냈다.
Mnet '고등래퍼3'
김현성은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완벽한 딕션 능력을 뽐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다소 어려운 비트에서도 매력적인 보이스로 리듬감 넘치는 랩을 선보였다.
시작 전 긴장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랩에 흠뻑 빠져든 김현성의 모습에 멘토들은 뜨거운 함성과 함께 칭찬을 쏟아냈다.
더콰이엇, 보이비 등 멘토들은 "잘한다 진짜", "깔끔했어요", "약간 로꼬 같은데?"라며 극찬을 이어갔다.
하지만 김현성은 300점 만점에 210점을 받으며 팀 내 4위를 기록해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Mnet '고등래퍼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