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originalgimchi'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나오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실력파 래퍼 수퍼비가 '영앤리치' 면모를 뽐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일 수퍼비(26)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가방에 돈 X나 많이 들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명품 옷으로 치장한 수퍼비가 루이비통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늘 현금을 두둑이 챙기고 다니는 수퍼비는 이날도 루이비통 가방 안에 돈뭉치를 챙겨 나온 것으로 보인다.
수퍼비가 서 있는 장소는 '인형뽑기방'이다.
그가 어마어마한 재력을 뽐낸 것과 달리 배경은 소박해 웃음이 난다는 반응이 많다.
YouTube 'MC RAP 맥너겟TV'
수퍼비의 사진을 접한 팬들은 "현금 뭉치 전부 쓸려면 인형뽑기방에서 밤새워야겠다", "돈 많은 기분은 무엇일까", "인형뽑기방 자체를 사려고 갔나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퍼비는 래퍼 맥랩의 아프리카TV 방송에 출연해 가방에 늘 들고 다니는 돈다발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성인 남성이 두 손으로 쥐기도 힘들 만큼 많은 5만원권이 나왔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2억원' 정도 될 것이라고 추정했는데, 수퍼미는 미묘하게 웃으며 확답을 주지 않았다.
수퍼비 '흐!'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