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6일(월)

당신이 지금 연인에게 '감정 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증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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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연인과 만나면 만날수록 자존감이 낮아지고 우울감이 들고 있지는 않은가.


어쩌면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정 학대'를 당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감정학대란 연인 사이에 권력 관계가 생겨 한쪽이 다른 한쪽을 짓누르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이라는 말에 속아 학대를 당하면서도 벗어나지 못한다.


아래에는 당장 연인과 헤어져야 하는 '감정 학대'의 징후들을 밝힌다.


혹시 자신이 이런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지 반드시 체크해보자.


늘 죄책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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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학대를 자행하는 이들의 논리는 대부분 "너에게 문제가 있어서"로 시작한다.


상대방에게 문제가 있어서 큰 소리를 질렀고, 둘 사이에 불화가 생겼으며, 폭행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은 상대방을 자신의 마음대로 조종하기 위한 기술에 불과하다.


이런 말에 세뇌 당한 사람은 자신이 문제의 원흉이라고 착각하게 되고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할 말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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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학대를 저지르는 사람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기분이 좋았다가도 변한다.


하루 종일 소리 지르며 겁먹게 만들다가 다음날 선물을 들고 찾아오는 식이다.


이런 사람은 상대방을 눈치를 보게 만들고, 할 말을 고르면서 벌벌 떨게 만든다.


당신의 지갑에 손을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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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학대를 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상대방을 통제하려 든다.


통제 수단은 여러가지가 될 수 있지만, 돈을 쓰지 못하게 막거나 경제권을 쥐고 흔드는 것도 대표적인 방법이다.


친구들이 "너 변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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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학대를 당한 피해자는 평소와 달리 침울해 보이고, 성격이 변한 것처럼 보인다.


스타일이나 외적인 부분에서 변화를 보이기도 한다.


상대방에게 강요당해 자신의 취향이 아닌 옷을 입는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이런 변화를 보인다면 당신의 친구들이 누구보다먼저 눈치채고 "변했다"고 말할 것이다.


자신의 기억을 믿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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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학대를 하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세뇌시키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기억 조작이다.


"그건 네가 잘못 기억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유리하게 포장해 설명하는 것이다.


이 말을 계속 들은 피해자는 자신이 잘못 기억했다고 믿고 가해자의 말에 끌려다니게 된다.


높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끼면 뇌가 기능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로 기억력 감퇴 증상을 호소하는 피해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