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독박 육아'에 분노 폭발해 시누이에게 "절대로 결혼 빨리하지 말라" 조언한 율희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시누이에게 결혼에 관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율희보다 3살 많은 최민환의 여동생(시누이)이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율희와 시누이는 함께 쇼핑을 하며 친자매 같은 케미를 뽐냈다.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두 사람이 쇼핑하는 동안 아들 재율이를 혼자 돌본 최민환은 집으로 돌아온 율희에게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시누이는 이런 최민환의 하소연에 "오빠가 육아랑 집안일을 더 도와야 한다"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이어 "남자들이 잘 해줘야 한다"고 덧붙이자 율희는 "아기 돌보는 것도 내가 시켜서 하는 거잖아요. 빨래 너는 것도 못해. 쓰레기도 버린 적 없다"고 폭로했다.


시어머니도 "네가 그렇게 하면 율희 도망가지"라며 아들 최민환의 태도를 지적했다.


참아왔던 화를 터트린 율희는 결국 "언니는 절대 결혼 일찍 하지 마"라며 시누이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Naver TV '살림하는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