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나 "'김보라♥조병규' 포상휴가서 자꾸 사라졌다"

KBS2 '해피투게더 4'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박유나가 'SKY 캐슬'에 함께 출연했던 김보라, 조병규 커플의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놨다.

27일 KBS2 '해피투게더 4' 측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흥행 맛집' 특집에 홍진영, 전소민, 노라조 조빈, 김호영, 박유나가 출격한다고 전했다.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차세리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던 박유나는 이날 녹화에서 팔방미인의 자태를 뽐냈다고 전해졌다.

그는 토크면 토크, 댄스면 댄스, 어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모습으로 패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Instagram 'kim_bora95'

입담이 터진 박유나는 "지난번 출연했던 김보라 언니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왜 또 나가?'라고 되물었다"라고 말해 조언은커녕 마음의 상처만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유나의 말을 듣던 전현무는 "김보라가 지금 정신이 없을 것이다"라며 김보라와 조병규의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전현무의 의미심장한 말에 박유나는 "김보라와 조병규의 연애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말하며 결백함(?)을 주장했다.

Instagram 'kim_bora95'

하지만 이내 곰곰이 생각에 빠진 박유나는 "(포상휴가에서) 두 사람이 각자 자주 사라졌던 것 같다"라며 기억을 되짚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유나는 김보라, 조병규 커플 이외에도 'SKY 캐슬' 포상휴가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박유나가 털어놓은 'SKY 캐슬'의 비하인드스토리는 무엇일지,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 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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