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억’짜리 초고가 다이아 목걸이 차고 시상식 등장한 ‘영앤리치’ 레이디 가가

인사이트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역대 가장 비싼 목걸이를 착용하고 시상식에 참석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는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다양한 월드 스타들이 해당 시상식 참석한 가운데, 레이디 가가 착용한 목걸이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우아함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에 가죽 장갑을 착용하고, 독보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다이아몬드 목걸이로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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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골프공 크기에 맞먹는 해당 목걸이는 시상식을 지켜보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그가 착용한 목걸이는 3000만 달러(약 336억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목걸이는 보석 브랜드 티파니의 제품으로 128.54캐럿 무게의 옐로 다이아몬드가 들어갔다.

또한 레이디 가가의 초고가 목걸이는 오드리 햅번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착용한 것으로 역대 오스카 시상식에 등장한 액세서리 중 최고가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이날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으로 여우주연상, 작품상, 주연상,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으며, '스타 이즈 본'의 '셸로우'(Shallow)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인사이트 ABC 방송 캡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