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올라온 ‘콘서트’ 뺨치는 ‘연대 축제’ 현장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축제에 가수 싸이, 엑소(EXO), 리쌍, 김범수 등 초호화 아티스트들이 출동해 큰 화제를 모았다.
via heddi_lee /Instagram
올해 개교 130주년을 맞는 연세대학교가 초특급 게스트들을 초대해 '역대급' 대학 축제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2015 아카라카를 온누리에' 공연에는 가수 싸이, 엑소(EXO), 리쌍, 김범수 등이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라인업과 출연한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로 축제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열광했다는 후문이다.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선 이 현장을 담은 후기가 속속들이 올라오며 콘서트 못지않은 당시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 등장하는 가수들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입장권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앞다퉈 나타나며 암표까지 등장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50515 #EXO #연세대축제 #akaraka 엉엉 연대오기 잘했다ㅜㅜ 진심엑소가 우리학교에 올줄이야ㅜㅜ pic.twitter.com/3FcQUezKlA
— 푸른하늘 (@vnfmsgksmf18) 2015년 5월 15일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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