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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26일 김태희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김태희가 최근 둘째를 임신, 오는 9월 출산 예정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17년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은 뒤 또 한 번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김태희는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인컴퍼니
비와 김태희 커플은 지난 2013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2017년 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같은 해 10월에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비는 최근 인터뷰에서 "딸이 너무 예뻐서 공개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나중에 칼이 돼서 돌아오는 것 같다"고 밝혀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비는 오는 27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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