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3월 8일부터 '대체 복무' 시작해 팬 곁 잠시 떠난다
최근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를 잠 못 들게 한 배우 이종석의 대체 복무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이종석의 대체 복무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이종석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 관계자는 "이종석이 오는 3월 8일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입대 장소,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종석은 16세인 중학교 3학년 때 교통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됐고, 이로 인해 그는 신체검사 결과 4급 판정을 받아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현재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 중인 이종석의 촬영 분량은 27일에 모두 마무리 된다.
이후 이종석은 광고 촬영 등 예정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대체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대체 복무 인원이 많아진 만큼 그는 지정된 근무처에 바로 투입돼 일을 하다가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러 갈 전망이다.
한편, 2010년 SBS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한 이종석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