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집중해 집중!"···훈녀들 앞에서 얄짤없이 윽박지르는 '사랑꾼' 이광수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광수가 또다시 '사랑꾼'의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24일 SBS '런닝맨'에는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위대한 쩐쟁'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시민들과 함께 단체 줄넘기, 볼링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레이스를 펼쳤다.


그중 시민들과 함께한 '만세 369' 게임에서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이광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만세 369'는 6인이 한 조를 이뤄 진행하며, 기존 369게임에 10의 배수에는 각각 "만세"를 외치는 룰이 추가된 게임이다.


미모의 일반인 여성들과 게임을 시작한 이광수는 세상 진지한 모습으로 해당 게임에 임했다.


하지만 첫판부터 훈훈한 외모의 여성이 "만세"를 외치지 않아 게임이 중단됐고, 이광수는 "만세 만세 만세!"라 소리 지르며 그녀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재개된 게임에서도 시민들이 연달아 실수하자 그는 "집중하자!"라며 윽박질렀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미모의 여성을 만나면 러브라인을 형성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다정했던 과거 이광수와는 사뭇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한눈팔지 않고 게임에만 열중하는 이광수의 파이팅 덕분에 이광수, 하하 팀은 세 번의 시도만에 미션을 성공했다.


'금사빠' 모습을 버리고 '프로집중러'로 변신한 이광수의 모습을 아래 영상으로 만나보자.


한편, 이광수는 여자친구 이선빈과 SBS '런닝맨'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12월 31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Naver TV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