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김종국의 달달한 애칭 듣고 부끄러워 얼굴 빨개진 송지효
'런닝맨' 김종국이 썸녀(?) 송지효를 향해 '여보'라는 애칭을 해 설렘을 자극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여보~♥"
김종국이 썸녀(?) 송지효에게 '여보'라는 애칭을 붙여 주위를 초토화시켰다.
최근 SBS '런닝맨' 측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이 김종국과 송지효를 '꾹지효 커플'로 몰아갔다고 전했다.
송지효는 "개리는 이미 간 사람"이라며 김종국과의 새 썸(?)을 예고해 설렘을 자극한 바 있다.
평소 김종국은 멤버들이 몰아가도 그저 웃을 뿐이었지만, 이날 녹화 현장에서는 사뭇 다른 태도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그는 송지효에게 "여보~"라고 부르며 다가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애칭을 들은 후 부끄러운 듯 입을 가리고 활짝 웃는 송지효의 미소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김종국의 돌발 '여보' 발언에 멤버들은 충격에 휩싸인 듯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을 응원하던 하하조차 당황하게 만든 이날의 두 사람 모습은 오늘(24일) 오후 5시 SBS '런닝맨'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