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데뷔 10년 만에 '주연배우' 되고 일본서 팬미팅까지 연 '대배우' 이시언

인사이트tvN '인생술집'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이시언이 생애 첫 해외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지난 23일 이시언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의 셀카 사진과 함께 근황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일본 지하철. 내일이 드디어 팬미팅 날입니다. 많이들 와주세요! 한 분만 오셔도 진행됩니다! 떨려서 잠도 못 잘듯"이라는 글을 남겼다.


여기에 '#이시언 #첫 팬미팅 #시나가와'라고 깨알같이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ee_si_eon'


24일(현지 시간) 첫 해외 팬미팅을 진행하기 위해 일본을 찾은 이시언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팬미팅을 앞두고 떨리는 심정을 팬들에게 전했다. 


이시언은 앞서 방송을 통해 일본에 위치한 350석 규모의 한 극장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열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이시언은 '2018 MBC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남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사이트비에스컴퍼니


본업인 연기자로서의 활약도 남달랐다. 그는 지난해 tvN '라이브', OCN '플레이어' 등 다양한 드라마 작품에 출연해 그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해 보였다.


그 기세를 몰아 최근 이시언은 데뷔 10년 만에 영화 '아내를 죽였다'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다시 한번 그가 대세 배우임을 보여줬다.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승승장구하며 해외 팬미팅까지 열게 된 그가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