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고등래퍼 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고등래퍼 3' 하선호와 양승호의 핑크빛 기류가 감지됐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Mnet '고등래퍼 3'에서는 하선호와 양승호가 출연해 서로를 칭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하선호는 양승호의 싸이퍼 랩을 보고 "멋지다. 솔직히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양승호 역시 팀원 선발 과정에서 "고등학교 1학년 중 가장 잘했다"라며 하선호를 첫 번째 팀원으로 지목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하선호, 양승호가 커플 계정을 만들어 비공개로 운영해 오다 최근 폐쇄했다"라며 해당 계정 캡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oko's Wife', 'Sandy's Husband'이란 문구가 담겨있다.

'소코'는 양승호의 별명, '샌디'는 하선호의 별명으로 알려져 있어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Instagram 'sandybeach0205'

또한 하선호는 개인 SNS에 양승호를 뒤에서 안고 있는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에는 "하루 종일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는 글까지 덧붙여 있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를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사귀는 건가", "방송에서도 서로 호감 있어 보이던데", "잘 어울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선호는 지난 22일 첫방송된 '고등래퍼 3'에서 "지금은 나 아빠 빼고 남자 안 사랑해"라는 가사가 담긴 랩을 펼친 바 있다. 

Mnet '고등래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