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M Entertainment /Facebook
그룹 엑소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져 반응이 뜨겁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오늘(15일) 연세대학교 대학 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엑소는 오늘 밤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축제 '2015 아카라카를 온누리에'에 참석해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징이다.
엑소의 축제 참여 소식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엑소는 지난 2012년 데뷔한 이후 단 한 번도 대학 축제에 참석한 적이 없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오늘 하루 SNS상에는 축제 공연 입장권 구매 문의가 속속 올라왔으며 정가 1만 1천원인 공연 입장권이 8배 정도 높은 가격인 8만원까지 뛰기도 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엑소 외에도 싸이, 박진영, EXID, 가인, 제시, 노을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