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 출연한 한 참가자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6'에는 세븐틴이 게스트로 출연해 음치와 실력자를 색출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세븐틴은 1번 미스터리 싱어 '안양의 전설 밤무대 가수' 정재현을 음치로 지목했다.
하지만 이들의 예상과 달리 정재현은 진짜 실력자였다. 정재현은 진실의 무대에서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선곡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
정재현은 담담하지만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훌륭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특히 소화하기 힘들다고 유명한 고음 파트에서 그는 폭발적인 성량을 드러내 방청객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정재현은 여유롭게 고음을 쭉쭉 내질렀고, 거뜬히 고음 파트를 소화해내는 그의 모습에 세븐틴 멤버들은 환호를 쏟아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
처음부터 끝까지 놀라움의 연속이었던 그의 무대가 끝이 났고, 패널들은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넋이 나간 표정으로 연신 감탄사만 내뱉었다.
레전드 무대를 선사한 정재현은 "제가 무대에 선 것만도 꿈같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벅찬다"고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또 한 번 '너목보' 역대급 무대를 완성시킨 정재현의 '천년의 사랑' 무대를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