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김보라, 열애 공개 전부터 대놓고 '꽁냥꽁냥' 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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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드라마에서 만나 '현실 연인'이 된 조병규와 김보라. 두 사람의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조병규♥김보라 커플의 열애에 집중 조명했다.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기자는 "드라마 촬영 중에도 계속 제보가 이어졌다"며 "다른 스타들이 연애한다고 하면 사람이 없는 장소를 선호하는데 이 친구들은 팬들이 알아봐도 당당하게 데이트했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더팩트

그러면서 "주로 예약 택시로 이동하는 게 기억에 남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1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김보라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2월 초부터 만났다"고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정확하게 만난 시기는 2월 초다. 사귄 지 얼마 안 됐는데 보도가 되어서 팬들이 놀랐을까봐 죄송한 마음이었다고 하더라"고 대신 전했다.

사진 제공 = 더팩트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JTBC 드라마 'SKY 캐슬' 메이킹 영상에서 조병규가 김보라의 손을 잡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것.

하지만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연애 안 합니다"라고 단호하게 해명했다.

김보라 역시 "너무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고 확고하게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