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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골라달라며 새벽에 직장 후배한테 '속옷 사진' 보낸 과장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 2'에서 밤마다 이상한 메시지를 보내오는 회사 선배 때문에 고민인 인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인사이트YouTube 'tvN D STORY'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직장 상사가 매일 밤늦게 이상한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오면 당신은 어떡할 것인가. 그것도 성희롱적인 내용이 담긴 메시지라면 말이다.


지난 19일 tvN D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 2' 측은 5화 '회사 선배한테 밤마다 이상한 연락이 온다' 편을 공개했다.


차한기 과장(박주현 분)은 회사 내에서 일 잘하고 젠틀한 완벽남으로 유명한 마케팅팀 에이스다.


인턴인 유빛나(유혜인 분)는 그런 그를 선배로서 존경했다. 뿐만 아니라 이전부터 아이디어를 참고하기 위해 팔로우해오던 SNS 계정 관리인이 바로 차과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기뻐했다.


인사이트YouTube 'tvN D STORY'


SNS로 공감대를 형성한 이후 차과장은 유빛나에게 마케팅 사례나 기사, 영상 같은 걸 계속 개인적으로 보내주며 도움을 줬다.


하지만 그의 친절은 선을 넘기 시작했다. 퇴근 후 늦은 시간에 업무와는 상관없는 개인적인 메시지를 보내오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유빛나에게 여사친(여자사람친구)의 생일 선물을 골라달라고 부탁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 함께 여러 장의 속옷 사진을 보내왔다.


메시지를 받은 유빛나는 황당해하면서도 불쾌했지만, 회사 선배인 차과장에게 차마 화를 낼 수 없어 꾹 참았다.


인사이트YouTube 'tvN D STORY'


그러나 그럴수록 차과장의 도 넘은 행동은 더욱 심해졌다. 그는 회사 업무시간에도 유빛나에게 속옷만 입고 있는 여성의 사진 등 이상한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심지어 차과장은 유부남에 딸까지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었다. 이 사실을 뒤늦게 회사 직원을 통해 알게 된 유빛나는 분노를 참지 못했다.


과연 유빛나는 성희롱 메시지를 계속해서 보내오는 차과장을 어떻게 해결할까. 아래 영상을 통해 함께 확인해보자.


인사이트YouTube 'tvN D STORY'


YouTube 'tvN D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