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9만 구독자' 강민경 유튜브 채널 수익이 '0원'인 이유

유튜버 강민경이 유튜브 채널 수입이 0원이라고 밝히며 순진무구함을 드러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유튜버로 변신한 강민경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입이 0원이라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1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강민경, 이덕화, 유민상, 강유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개인 방송을 오픈한 뒤 유튜버로 활동 중인 강민경은 이날 "부르고 싶은 노래 커버한 영상이나 일상 모습을 촬영한 브이로그를 주로 편집해서 올린다"며 자신의 채널을 소개했다.


유튜브를 시작한 지 3개월이 된 강민경은 현재 구독자 수가 9만 명 정도 된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그러나 강민경은 지금까지 유튜브 수입이 0원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강민경의 말을 듣던 강유미는 "아직 정산이 안된 거다. 이제 들어올 거다"라고 유튜브 선배로서 조언을 남겼다.


하지만 강민경은 "돈이 어디서 들어오나?"라고 해맑게 물으며 정산 신청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패널들이 유튜브 본사인 구글에서 정산을 해준다고 설명하자 강민경은 구글이 자신의 계좌를 어떻게 알고 돈을 주냐고 반문했다. 


순진무구한 강민경의 반응에 유민상은 "돈을 다 날렸다. 사이트에 직접 계좌를 등록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강민경은 충격에 빠진 듯 한동안 멍하니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