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커피라는 행복 맥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기안84가 광고에서도 현실감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최근 대세들만 찍는다는 맥심 커피 광고에 만화가 기안84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광고는 지난달 30일 맥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아들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커피를 마시는 학부모, 커피 박스를 들고 있는 군인 등 다양한 인물이 소개됐다.
영상의 말미에는 낯익은 얼굴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맹활약 중인 기안 84였다.
그는 커피를 앞에 두고 만화 그리기에 열중했고, 동료와 환한 웃음을 보이며 커피를 즐겼다.
그중 기안84가 착용한 옷이 눈길을 끌었다.
기안84가 광고에서 입은 옷이 평소 그가 즐겨 입는 티셔츠였기 때문이다.
MBC '나 혼자 산다'
해당 옷은 '나 혼자 산다'에도 자주 등장했던 의상으로 세 가지의 색상이 들어간 카라 티셔츠다.
평소 의식의 흐름대로 산다는 기안84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커피 광고에서도 내추럴함을 뽐낸 기안84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역시 기안이야", "근데 자연스러우니까 광고가 더 와닿는다", "촬영장도 기안 사무실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태어나서 그냥 사는 남자' 기안84의 커피 광고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YouTube '커피라는 행복 맥심'
※ 관련 영상은 4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