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가스야!"···유튜버 데뷔 알리며 '드립력' 폭발한 스윙스
래퍼 스윙스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 도중 자신이 돈가스 임을 쿨하게 인정했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래퍼 스윙스가 자신이 돈가스임을 인정했다.
최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딘딘 등 지인과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스윙스는 일행과 술자리 도중 인스타그램 방송을 시작했다.
스윙스는 "나 이번 주부터 유튜브 준비한 거 푼다. 알았어? 그래서 나 지금 일본에 와있는데 정말 재미있어"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딘딘은 "뭐가 재미있어 지금 아무것도 안 하는데"라면서 "그런 거 좀 하지마 문제 생겨. 스타답게 행동해"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그러자 스윙스는 "스타답게? 나는 돈가스야"라고 대답했다.
앞서 스윙스는 자신이 돈가스 덕후임을 수차례 밝힌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스윙스를 '돈가스'라고 칭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돈가스라는 별명이 불쾌할 수도 있었지만 스윙스는 팬들의 애칭을 순순히 받아들이며 자신을 돈가스로 인정하는 쾌남의 면모를 보였다.
돈가스 덕후를 넘어 이제는 자신이 돈가스 그 자체라고 말하는 스윙스의 깜찍한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한편, 그는 이날 유튜버 데뷔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유튜버 활동을 시작할 스윙스의 영상 주제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