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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한 팀 아니랄까 봐 군대서 사진 찍는 '포즈'까지 똑같은 비투비 서은광X이민혁

비투비 멤버 서은광과 이민혁이 군대서 텔레파시가 통한 듯 절친한 우정을 뽐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평소 절친한 사이로 소문난 비투비가 군대에서도 우정을 증명(?)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비투비 멤버 서은광과 이민혁의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은광은 군복을 입고 군모를 쓴 채 환히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은광은 마치 전화를 받는 듯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든 독특한 포즈를 취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민혁 역시 공개된 훈련소 사진 속에서 같은 포즈를 취한 채 환히 웃으며 사진을 찍었다.


전화기를 상징하는 해당 제스처는 비투비의 곡 '너 없인 안 된다'에 짧게 등장하는 안무이기도 하다.


비투비 래퍼 정일훈은 이 노래에서 '이제부터 우리 사진 주워담아 손아귀 안에 아기자기 걸어 둘 거야'라는 가사로 랩을 할 때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든 채 가볍게 손을 흔드는 안무를 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두 사람은 떨어져 있는 곳에서도 마치 짠 것처럼 '너 없인 안 된다' 속 안무를 떠오르게 하는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비투비 서은광은 지난해 8월 입대해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이기자부대 27사단 본부 군악대 병사로 군 복무 중이다.


이민혁은 지난 7일 입대했다. 그는 5주간 논산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KBS2 '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