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설현이 명품 브랜드 구찌로부터 받은 럭셔리한 초대장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설현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Thank u for inviting me gucci"라는 영문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무로 짜여진 빈티지스러운 상자가 등장했다.
상자 겉면에는 설현이라는 영문 글자가 쓰여 있는 흰색 종이가 부착돼 있었다.
공항에서 입었던 구찌 의상 사진 / 설현 인스타그램
보그(VOGUE), 구찌(Gucci)
상자를 열어보니 석고상처럼 보이는 가면이 담겼으며, 초대장도 남다르게 보내는 구찌의 섬세함을 고스란히 증명했다.
설현은 앞서 구찌 2019년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당시 설현은 봄 느낌이 물씬 나는 옐로우-블랙 구찌 니트 재킷에 크림색 터틀넥과 블랙 광택 스키니 진을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퍼 슬리퍼로 시크한 룩을 완성했으며, 화이트 레더 구찌 주미 백을 들어 팬들에게 '인간 구찌'라는 별명이 생겼다.
설현은 오늘(20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구찌 허브 (Gucci Hub)에서 개최되는 구찌 2019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보그(VOGUE), 구찌(Guc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