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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수백만 원 들여도 매일 피부가 '민감+예민'해지는 진짜 이유

갖가지 화장품을 써봐도 예민한 피부를 가라앉히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장 중요한 피부 고민 해결책을 제시한다.

인사이트닥터지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직장인 A씨는 요즘 한 가지 고민에 빠졌다. 바로 무얼 발라도 늘 예민하고 민감한 자신의 피부 때문이다.


지금껏 자신의 피부가 '예민한 지성'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온 A씨는 월급의 상당 부분을 값비싼 화장품에 투자해왔다.


그러나 아무리 순한 자연 유래 성분의 화장품을 써봐도, 아침부터 잔뜩 성이 난 A씨의 피부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어느덧 책상을 빼곡히 메운 화장품을 본 A씨는 그저 "또 세상이 날 속였구나"하는 좌절감에 빠져들었다.


인사이트닥터지 바우만 피부타입 테스트


그런데 A씨를 속여온 진범은 사실 화장품이 아니다. 그보다는 A씨의 피부를 단순히 예민한 지성이라고 못 박은 '피부 분류법'이 문제다.


도입된 지 자그마치 100년이나 된 이 분류법은 지금의 복잡하고 다양한 피부 고민 해법을 제대로 짚어주지 못한다.


이처럼 낡고 낡은 피부타입 분류법을 대신해, 수많은 발전을 이룩해 온 화장품 업계에서는 '바우만 테스트'라는 신식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바우만 테스트는 피부 내 오일 지수, 민감성 정도, 색소성 여부, 주름 여부의 4가지 지표를 조합하여 총 16가지의 피부 타입을 분류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먼저 오일 지수는 피부에서 총 생성된 피지의 양과 수분, 외부의 환경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윤기가 부족한 건성 피부는 건조하고 거친 촉감을 나타내며, 반대로 기름기가 과다한 지성은 다양한 피부 고민이 생길 수 있다


두 번째 민감성 정도는 피부 장벽이 얼마나 두터운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피부 장벽이 견고한 저항성 피부는 자극적인 물질로부터 피부세포를 보호하지만, 정반대인 민감성 피부는 잘못된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여러 이상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세 번째 색소진단은 색소의 침착 여부에 따라 바뀐다.


검은점이나 주근깨 등 피부색소 생성이 일어나는 경우 색소성 피부로 분류된다.


마지막 주름진단은 말 그대로 자신의 피부가 얼마나 탄력적인가에 따라 나뉜다.


눈 처짐 현상 등 피부의 탄력이 없는 경우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은지 점검이 필요하다.


인사이트닥터지 공식 홈페이지


이처럼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진단하는 바우만 테스트는 현재까지 12만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참여하였으며, '닥터지'의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에서 간단히 진행할 수 있다.


약 5~10분의 시간이 소요되는 '닥터지 바우만 피부타입 테스트'는 자신의 피부 타입 확인은 물론, 피해야 할 성분이나 음식등도 알려준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이 테스트가 모두 '무료'라는 것.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로 갈수록 피부가 지쳐가는 요즘, '닥터지 바우만 피부타입 테스트'로 피부 고민의 돌파구를 마련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