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만 초등생 유튜버' 마이린, 드디어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생' 됐다
올해 14세로 구독자 77만명을 거느린 초등학생 유튜버 마이린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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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마이린 T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초등학생 유튜버 마이린이 자신의 졸업식 현장을 중계했다.
지난 15일 유튜버 마이린은 유튜브 채널 '마이린TV'에 "마이린 졸업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졸업식 전날 밤, 담임선생님에게 드릴 편지를 작성하고 있는 마이린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들었던 친구들, 선생님과 헤어진다는 생각에 눈시울을 붉힌 마이린은 다음날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급하게 잠자리에 들었다.
YouTube '마이린 TV'
2006년 9월 1일 생으로 올해 14세가 된 마이린은 구독자 77만명을 거느린 키즈 크리에이터다.
그는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고 편집까지 도맡아 하는 등 성인 크리에이터에 견줄만한 뛰어난 성장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3학년 때부터 영상을 만들기 시작한 그는 2019년 2월 15일 자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YouTube '마이린 TV'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시작된 졸업식에 진지하게 임한 그는 초등학교 6학년 선배다운 늠름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자신이 나오는 과거 영상을 보고 추억에 잠기는가 하면, 친구들과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담임선생님 품에 쏙 안긴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마이린의 졸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졸업 축하드려요. 앞으로 더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YouTube '마이린 TV'
Instagram 'mylyn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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