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빈지노 전역 하루 앞두고 '세상 신난' 곰신 미초바

Instagram 'stefaniemichov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빈지노의 전역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자친구 미초바는 그를 맞이할 생각에 들떠있다.

지난 15일 스테파니 미초바는 개인 SNS에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곁으로 돌아올 남자친구 빈지노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 속에는 빈지노의 전역 날짜를 셀 수 있는 어플을 사용한 스테파니 미초바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의 전역이 믿기지 않아 꿈만 같다는 미초바의 귀여운 반응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Instagram 'stefaniemichova'

스테파니 미초바는 'D-1'이라는 글귀와 함께 하트 모양 프레임에 자신의 모습을 담아 곧 사회로 돌아올 남자친구 빈지노를 맞이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군복을 입고 있는 빈지노의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빈지노의 얼굴이 담긴 교통카드를 만들어 남자친구를 향한 넘치는 사랑을 과시했다.

군 입대 한 남자친구를 오랫동안 기다려 온 끝에 행복을 맛보고 있는 미초바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빈지노는 원래 오는 28일 전역 예정이었지만, 복무 기간 단축으로 전역일이 11일 앞당겨져 오는 17일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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