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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랑과 연애 시작한 '중학생' 체리 얘기 담은 '카드캡터 체리' 투니버스서 시작

20년 전부터 인기를 모은 레전드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체리'가 신작으로 돌아왔다.

인사이트투니버스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 카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년 전부터 인기를 모은 레전드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체리'가 신작으로 돌아왔다.


CJ ENM 투니버스는 지난 6일 중학생이 된 체리의 이야기를 담은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 카드'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 카드'는 우수중학교 1학년 체리가 벚꽃이 흩날리던 어느 날 홍콩에서 돌아온 샤오랑과 다시 만나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1화에서는 더 이상 '전화 통화'로 사랑을 속삭이는 장거리 연애를 하지 않아도 돼 기뻐하는 체리의 모습이 담겼다.


체리는 신작에서 샤오랑과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투명하게 변해버린 자신의 마법 카드를 새로운 카드인 '클리어 카드'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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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투니버스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 카드'


'카드캡터 체리'는 1999년 '카드캡터 체리: 크로우 카드'로 국내 첫 방영돼 30%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평범한 초등학생 체리가 실수로 책에 봉인된 '크로우카드'를 해방하고, 마법을 통해 다시 카드를 모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여성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4월에는 20년 만에 재더빙판으로 새롭게 방영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당시 1983년 이후 태어난 '밀레니얼 맘'들이 아이와 함께 시청하는 경향을 보여 영 밀레니얼 세대의 향수를 자극했다는 평을 받았다.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새롭게 돌아온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 카드'는 투니버스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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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투니버스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