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05.18. 15:51 오늘(13일) 오전 예비군 동원훈련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 삼성병원으로 옮겨졌던 25살 윤 모 씨가 방금 전 오후 9시 37분 사망했다. 병원 측은 윤 씨가 총상에 의한 과다출혈과 뇌손상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44분께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 최모(24살)씨가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사건으로 현재까지 예비군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