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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전 미용실에서 '8시간' 보냈을 것 같은 '싱크로율 0%' 유희왕 실사화 광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희왕 실사 버전의 홍보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YouTube 'XFLAG'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일본 실사화가 또 한 번 탄식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타깃은 유희왕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게임 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몬스터 스트라이크'라는 게임이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와 콜라보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영상에서 눈에 띈 것은 홍보 모델이었다.


남성은 대뜸 "오레노 턴(나의 턴)!"이라고 외친 후 품에서 유희왕 카드 모양의 핸드폰을 꺼냈다. 여기까지만 해도 그나마 정상(?)이었다.


YouTube 'XFLAG'


그러나 남성은 곧 만화 속 유희왕으로 모습이 바뀌었다.


유희왕을 상징하는 삐죽 머리를 완벽 커버한 남성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만화에서 빼다박은 듯한 머리 퀄리티에서 많은 공이 들어갔음이 느껴졌다.


그는 주렁주렁 늘어뜨린 쇠사슬 목걸이와 가죽 재질 민소매 재킷으로 보는 이들의 동심에 큰 타격을 줬다.


누리꾼들은 "아, 내가 뭘 본거지", "푸른 눈의 백룡이 통곡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온다", "유희왕도 나이가 들어가니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


인사이트


YouTube 'XFL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