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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가수 할수 있을까"···노래에 대한 자신감 없어질 때 있다는 박효신

JTBC '너의 노래는'에서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난 박효신이 가수로서 품고 있는 고민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JTBC '너의 노래는'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가왕'이라 불리는 박효신이 그간 말 못 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너의 노래는'에는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난 가수 박효신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박효신은 "항상 그런 생각을 한다. 가수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라며 힘겹게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조금 자신감이 없어질 때도 있고 갑자기 미래가 불확실해질 때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인사이트JTBC '너의 노래는'


박효신은 어느 순간 자신의 작은 변화를 체감할 때 이런 걱정을 한다고 전했다.


그는 "모든 스타나 유명한 사람이 항상 잘해왔던 건 아니고, 어떤 앨범은 대중에게 외면을 받아도 음악성은 훌륭했을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박효신은 "(그 괴리를) 내가 어떻게 잘 버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종종 한다며 불안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효신은 프로였다. 그는 "지금 내 나이, 상황에 제일 솔직한 음악을 하고 싶다"라며 마음을 다졌다.


유행을 따르는 음악보다 '외롭고 힘들 때 꺼내 듣고 싶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박효신의 이야기를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너의 노래는'


Naver TV '너의 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