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룩'으로 참고하기 좋은 패셔니스타 5인의 사복 패션

왼쪽부터 '에이핑크' 손나은, '레드벨벳' 슬기, 차정원 / Instagram 'marcellasne_', Twitter 'sensible_k', Instagram 'ch_amii'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스타들의 패션 센스는 브라운관, 무대도 아닌 일상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스타 개개인의 개성과 센스가 유감없이 발휘된 데일리룩은 팬들 사이 따라하기 좋은 워너비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이들은 일상 패션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과 대비되는 또 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그대로 내 옷장에 가져오고 싶은 코디로 엄청난 수의 여성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들은 누구일까.

애매한 날씨에 코디가 막막하다면 옷 잘 입기로 유명한 스타들의 사진을 참고해 스타일링 팁을 배워보자.

1. '레드벨벳' 슬기

뉴스1

슬기는 평소 귀여움과 시크함을 넘나드는 사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돋보이는 비주얼을 과시하는 레드벨벳 멤버들 사이에서도 슬기는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

평소 모던하고 심플한 룩의 옷을 즐겨 입는 슬기는 슬림한 몸매가 돋보이는 스키니 진을 다양한 아이템들과 매치한 스타일링을 자주 선보인다.

2. 차정원

Instagram 'ch_amii'

차정원이 입고, 먹고, 가는 곳은 모두 화제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러블리하면서도 트렌디한 데일리 룩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했다.

어떤 옷을 걸쳐도 본인만의 분위기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차정원은 최근 패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까지 진행하며 자신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3. '에이핑크' 손나은

Instagram 'marcellasne_'

에이핑크의 영원한 센터 손나은은 완벽한 몸매와 넘치는 사복 센스로 많은 이들의 워너비로 손꼽힌다.

손나은은 흠잡을 데 없는 몸매로 러블리한 블라우스부터 힙한 트레이닝 복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해낸다.

넓은 스펙트럼의 코디를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손나은의 타고난 센스가 부럽기만 하다.

4. 선미

Instagram 'miyayeah'

키 166cm에 43kg이라는 마네킹 몸매를 자랑하는 선미는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스트리트 룩부터 화려하고 특이한 패턴의 옷을 즐겨 입는다.

어떤 스타일의 옷도 완벽하게 소화해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선미는, 돋보이는 패션 감각 덕분에 '완판 스타'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썸남과 데이트를 앞두고 있다면 갓 대학에 입학한 듯 풋풋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선미의 데일리룩을 참고해보자.

5. 오연서

Instagram 'ohvely22'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으로 사랑스러움을 뿜어내는 오연서는 오래전부터 사복 센스를 인정받아왔다.

프렌치 룩부터 힙한 스타일까지 모두 러블리하게 소화해내는 그가 놀랍기까지 하다.

오연서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톡톡 튀는 데일리룩으로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