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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주민들 맞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한다

금천구가 주민 우선, 수요자 맞춤 일자리 지원 강화를 목표로 내세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금천구청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김현경 기자 = 금천구가 주민 우선, 수요자 맞춤 일자리 지원 강화를 목표로 내세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11일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민‧관 협력체계 '금천구일자리위원회'가 지난달 31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해 7월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주민우선, 수요자 맞춤 일자리 지원 강화’로 일자리 창출 35,900개(매년 8,800개 이상)를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구는 일자리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금천구일자리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달 1월 31일 목요일 금천구청 9층 기획상황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금천구청


'금천구일자리위원회'는 위원장인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 15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당연직으로는 위원장을 포함해 부위원장 김영성 부구청장, 황인동 미래발전추진단장이 임명됐다. 또, 구의원과 다양한 분야에 소속된 민간 전문가 12명이 위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위원회는 2년간 일자리 창출 종합 대책에 관한 협의 및 정책자문,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취업알선, 교육훈련 지원, 창업지원 등에 대한 자문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관한 주요 시책의 효율적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구는 민선7기 '주민우선, 수요자 맞춤 일자리 지원 강화'라는 공약을 내세워 지난해 8,919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금천구일자리위원회 위원장(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금천구 일자리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금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