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할 거예요" 실시간 방송서 '쌩얼' 디스한 악플러에 일침 날린 솔라
걸그룹 마마무 솔라가 자신의 민낯 사진에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에게 단호한 말투로 일침을 가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마마무 솔라가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달 26일 마마무는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마무는 팬미팅을 진행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자신들이 쓰는 숙소를 공개했다.
팬들과 담소를 나누던 도중 솔라는 출국 차 공항에 방문했을 때 찍힌 자신의 민낯 사진에 달린 악성 댓글을 언급했다.
그는 "여러분 그렇게 댓글 다시면 안 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문별이 "상처받았어요? 욕도 있었나요?"라고 묻자, 솔라는 "뭐 욕밖에 없던데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 고소합니다. 여러분 진짜 저 고소해요. 자꾸 그러면 고소합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솔라는 "사람이 화장을 하면 당연히 예뻐질 수도 있고 사람이 화장을 안 하면 그보다 못할 수도 있는 거지. 그걸 그렇게 한 사람을 (욕)하면 어떻게 합니까?"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솔라는 상처받은 마음을 애써 웃음으로 감추면서 악플러를 향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토로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원래 당도 높은 과일에 벌레가 많은 법 이래요. 상처받지 마세요", "아, 정말 마음 아프다", "인신공격은 하지 맙시다"라며 솔라를 응원했다.
※ 관련 영상은 1시간 16분 5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