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7,496 봉지'로 만든 침대+베개에 몸 파묻고 '잇몸 미소' 만개한 보겸
무려 7,496봉지의 젤리를 협찬받은 보겸이 해당 젤리를 침대와 베개로 재탄생시켰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BJ 보겸이 상상도 못할 어마어마한 양의 젤리 협찬을 받았다.
무려 1,500만원어치에 가까운 젤리. 보겸이 선택한 첫 번째 젤리 활용법은 바로 '침대 만들기'였다.
지난 9일 BJ 보겸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침대에 1,500만원어치 젤리 35만 개를 부어버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한 편 게재했다.
앞서 보겸은 지난달 17일 무려 7,496봉지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젤리를 협찬받은 바 있다.
당시 3일에 걸쳐 젤리를 뜯은 보겸은 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색을 표했었다.
이에 보겸이 생각해낸 젤리 활용법은 바로 침대를 만드는 것이었다.
1.5L 플라스틱 생수병을 70개를 구해 침대 틀을 만든 보겸은 그 안에 젤리를 퍼붓기 시작했다.
7,496봉지에 채 1/3도 사용되지 않고 완성된 침대. 보겸은 남은 젤리로 베개까지 만드는 센스를(?) 선보였다.
"젤리 하나하나가 당신을 감싸줍니다. 침대는 과학이다"라는 그럴싸한 문구까지 만들어낸 보겸은 '최애 아이돌' 트와이스 포스터를 덮은 채 아늑한 꿈나라로 향했다.
배고플 때마다 젤리를 꺼내 먹을 수 있는 '일석이조' 침대에 시청자들은 "저럴 거면 젤리 나눠줘라", "아니 합성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다니", "그다음엔 뭘 만들려나"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처리하지 못한 젤리 침대에 파묻혀 수영(?)까지 하기 시작한 보겸의 모습을 아래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