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반사신경으로 상대 슈팅 다 막아낸 어제(9일)자 데 헤아 선방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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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다비드 데 헤아(David de Gea)의 신들린 선방이 팀의 상승세를 지켜냈다.


지난 9일 영국 크레이븐 코티지에서는 '2018-2019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풀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지난달 30일 번리전에서 가까스로 무승부를 거두며 연승 행진이 중단되며 잠시 주춤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이어지고 있는 '11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지키려는 맨유의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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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후방에 선 데 헤아의 슈퍼세이브는 맨유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43분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풀럼의 공격이 이어졌다.


문전 혼전 속에 흘러나온 공은 풀럼의 칼럼 챔버스 앞에 떨어졌고 그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아웃프런트에 정확히 걸린 공은 휘어지며 골문으로 날아갔다. 궤적이 실시간으로 변해 예측하기 어려운 슛이었지만 골문 앞에는 데 헤아가 자리 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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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헤아는 날아오는 공을 눈으로 확인한 뒤 몸을 날려 완벽하게 공을 잡아냈다.


후반 27분에는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머리가 골문을 겨냥했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크리스티는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수비와의 자리싸움에서 이겨낸 미트로비치의 머리에 정확히 걸렸다.


하지만 데 헤아는 또 한 번 몸을 날려 공을 정확하게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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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문 앞에서의 헤딩 슛은 방향이 '휙' 바뀌어버리기 때문에 엄청난 반사 신경이 필요하다.


데 헤아는 이 슛을 겨우 쳐낸 것이 아니라 그대로 잡아버린 것이다.


놀라운 데 헤아의 선방쇼 끝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풀럼을 3-0으로 꺾으며 11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나가게 됐다.


한편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무실점을 기록한 다비드 데 헤아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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