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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꿈꾸는 사람들에게 진지한 모습으로 '현실 조언' 건넨 BJ 보겸

3백만 구독자를 가진 BJ 보겸이 유튜버를 꿈꾸는 이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 조언을 건넸다.

인사이트Youtube '보겸TV'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인기 BJ 보겸이 유튜브 꿈나무들에게 값진 조언을 남겼다.


지난 5일 유튜브 '보겸 TV' 계정에는 "니가 유튜브를 한다고?"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영상에 등장한 보겸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대도서관, 포니, 제이플라를 언급하며 유튜버 열풍을 소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보겸 TV'


실제 국내 유튜버들의 인기는 해외 할리우드에서 협업 요청이 올 만큼 관심이 커진 상황.


이에 유튜버로서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고 싶지만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보겸은 진심으로 하고 싶어서 도전하는 것에는 대환영했다.


물론 너도 나도 쉽게 접하는 채널이기에 자칫 레드오션으로 비칠 수 있지만, 방송을 사랑한다면 아무리 경쟁이 치열한 시장일지라도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인사이트Youtube '보겸 TV'


독자들과 소통하고 콘텐츠를 생산하는 일에 끝까지 달려갈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유튜버가 안성맞춤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유튜버를 단순히 돈으로만 연결 지어 "유튜버가 되면 '돈방석'에 앉으리라"는 허황한 꿈을 경계했다.


최근 각종 매체가 공개하는 유튜버의 연봉에 혹해 '돈'만 보고 뛰어들어 금세 지치고 좌절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인사이트Youtube '보겸 TV'


보겸은 직업을 버리고 유튜버로 전향하는 것에 대한 조언도 덧붙였다. 본인의 직업은 가지되 취미로 가끔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라는 내용이었다.


이를 통해 자신이 진짜로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또 남들 보다 잘하는 게 무엇인지 하나둘씩 알아가는 형태가 적합하다고 참 조언을 건넸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뜻깊은 조언으로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선사했다.


Youtube '보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