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SKY캐슬'에 푹 빠져 절친 김보라에 '입덕'까지 한 김새론

인사이트Instagram 'ron_sae'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김보라가 드라마 'SKY캐슬' 성공 후 달라진(?) 절친들의 반응을 전했다.


6일 엑스포츠뉴스는 지난달 25일 진행된 배우 김보라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김보라는 드라마 'SKY캐슬'이 김보라의 재발견이었다는 데 동의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kmu_suhyun'


김보라는 "혜나에 대해 욕을 하거나 비판을 해주실 땐 속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만큼 내가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 기분이 좋았다. 개인적으로 '15년 연기 내공이 터졌구나'라는 댓글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자신을 보고 있던 분들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드라마가 흥하자 친구들 역시 신기해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 연예계 절친인 악동뮤지션 수현과 김새론이다.


인사이트Instagram 'akmu_suhyun'


김보라는 "수현이는 신기해한다. 저희가 서로의 집에서 널부러져서 자고, 서로 장난도 치고 그렇게 일상을 보냈다. 그러다가 혜나를 보면 무섭기도 하고 때로는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다더라. 실제 저에게는 혜나 이미지가 안 보여서 신기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배우인 김새론의 반응은 어떨까. 김새론은 무려 '입덕'(?)까지 했다고.


김보라는 "새론이는 요새 'SKY캐슬'에 푹 빠져 입덕했다고 하더라"며 그의 귀여운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