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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저소득층 소녀 위해 '생리대비' 200만원 기부한 유규선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가 셀럽이 된 유규선이 높아진 영향력을 좋은 일에 쓰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uperryugyu'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방송인 유병재의 매니저로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가 셀럽이 된 유규선.


그가 높아진 영향력을 좋은 일에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설 연휴인 지난 2일 유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만원을 기부한 인증샷을 올렸다.


유규선이 돈을 보낸 곳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이다.


유규선은 생리대 살 돈이 없어 곤란에 처한 저소득층 소녀들을 위해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superryugyu'


고기, 과일 등 푸짐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설 명절에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은 배를 굶주리고 있다.


저소득층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탠 유규선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유규선은 유병재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지만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유규선은 상을 받을 당시 "무대 아래에 있어야 하는 직업인데, 이렇게 올라와서 영광스럽다"라며 남다른 사랑을 받고 있음을 인정했다.


인사이트지파운데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