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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더 쉬고 싶다"···휴가 주니 더 찡찡대는 매니저 '참교육'한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휴가 중에도 매니저가 긴장을 놓지 못하도록 교육(?)을 단단히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긴 콘서트 순회공연을 끝내고 제주도로 오랜만에 여행를 떠난 아이유.


아이유가 휴가 중에도 매니저가 긴장을 놓지 못하도록 교육(?)을 단단히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쉬었다. 마라도 인생 짬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제주도 마라도에서 편한 옷차림으로 짜장면, 짬뽕을 먹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 아이유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해안가를 거닐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


아이유가 잘 지내고 있는지 SNS를 몰래 염탐하고 있던 매니저는 해당 게시글에 "역시 쉬니까 보기 좋다. 2달 더.."라며 조금 더 쉬자는 의견을 피력했다.


매니저의 해당 글에 아이유는 "오빠 쉬는 걸 참 좋아하는구나, 내가 쉬기에 아주 좋은 곳을 알고 있어"라며 즉각적으로 답장을 보냈다.


아이유가 매니저에게 말한 '쉬기 좋은 곳'이란 '그의 고향'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아이유는 "(평소 매니저가 실수를 하면)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라고 한다"라며 너스레를 떤 바 있다.


알콩달콩 잘 지내는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케미가 좋다", "투닥투닥 하는 모습 재밌다", "'전지적참견시점' 같이 나와달라"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


인사이트YouTube '이지금 [IU 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