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윤세아 엄마 하기엔 예쁘다" 발언 해명하겠다는 조병규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SKY 캐슬'에 출연 중인 연기자 조병규가 KBS2 '해피투게더'에서 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그가 해명을 하겠다고 나섰다.


지난달 31일 KBS2 '해피투게더'는 '캐슬의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한 조병규는 '내가 뽑은 최악의 엄마'라는 질문에 극중 어머니로 등장하는 윤세아를 꼽았다.


논란이 된 것은 그가 이야기한 이유였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그는 "윤세아 선배님은 엄마라고 하기에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다음에는 로맨스 상대역으로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다른 분들은 어머니같이 느껴지는데 윤세아는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라고 이야기한 그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다른 여배우들과 윤세아를 비교하는 듯한 내용이 문제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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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평가가 아니었냐는 비판도 잇따랐다. '어머니 역할을 하기에는 예쁘다'는 말 뒤에도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조병규는 DM을 통해 한 팬에게 "꼭 피드백 하겠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그는 팬에게 회사 동의가 필요해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한편, 윤세아는 해당 발언에 대해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말 주책이다. 그런 소리 못하게 혼내야 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떤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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