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그대로 옮겨놓은 분위기로 일본 여행하는 기분 드는 제주도 '프라이빗' 펜션

Instagram 'chicbeam'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워너비 여행지로 꼽히는 일본 교토.

교토가 가지는 특유의 고즈넉함과 평온한 분위기는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네 일상과 다르게 '치유'의 이미지를 선사한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해외인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될 듯싶다. 대한민국에도 교토를 그대로 옮겨온 여행지가 있기 때문이다.

더프라이빗 시로 홈페이지

공개된 사진을 보면 넓은 대지에 목조로 지어진 프라이빗한 독채 펜션이 눈에 띈다.

빌라는 제주 전통가옥을 삼마무와 현무암으로 개보수해 아기자기한 감성을 드러낸다.

내부에도 다양한 일본 풍 데코레이션을 배치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교토하면 빼놓을 수 없는 료칸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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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노천탕에서 느끼는 시원한 밤 공기는 경험해 본 자만이 알 수 있는 특권이다.

시설부터 시작해 편하게 입을수 있는 일본식 생활복까지 준비돼 진짜 '일본'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제주도다 보니 청아한 아침 파도소리는 덤.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함께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배경삼아 향긋한 차를 마시면 '힐링'이 뭔지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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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제두시 신창상동길에 위치한 '더프라이빗시로' 펜션으로 연인들과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핫하게 떠오르는 여행지다.

올 겨울, 천혜의 자연과 일본의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주도 프라이빗 펜션에 방문해 가슴뜨겁게 휴식을 즐겨보는건 어떨까.

더프라이빗 시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