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melting_planet'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빙어축제에 출몰했다.
지난 30일 강원도 인제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개최된 '인제 빙어축제'에 하이라이트의 리더 윤두준이 참석했다.
이날 윤두준은 군 장병들이 펼치는 얼음판 축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두꺼운 목 토시에 군복을 착용하고 등장한 일병 윤두준은 편안한 활동복으로 갈아입은 한 후 얼음판 위에 올랐다.
Twitter 'melting_planet'
군대에 적응한 듯 완벽한 군인 말투를 쓴 윤두준은 필드 플레이어와 골키퍼를 번갈아 맡으며 축구에 집중했다.
전문가 포스를 풍겼지만 정작 미끄러운 얼음판 위에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윤두준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빙어축제에 찾아온 팬과 구경하는 도민에게 환한 인사를 하며 이날 행사를 즐겼다.
얼음판 위에 올라 귀엽게 축구를 하는 일병 윤두준의 모습을 함께 만나보자.
한편,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은 지난해 8월 24일에 입대해 현재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12사단 헌병대에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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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윤두준 기여워ㅜㅜ pic.twitter.com/ScSCEx2wxn
— 민 ♡ (@BIGB4DBOII) 2019년 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