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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려견 놀이터 개장해 설 연휴에도 운영한다

서울시는 2월 2일 어린이대공원·보라매공원내 '반려견 놀이터'를 조기 개장해 설 연휴 내내 개방한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서울시청


[인사이트] 김현경 기자 = 서울시가 설 연휴 반려견들을 위한 놀이 공간을 운영한다.


30일 서울시가 동절기 시범 운영한 월드컵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의 만족도가 높아 휴장했던 어린이대공원, 보라매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2월 2일 조기 개장하고 설 연휴에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2곳을 동절기 휴장 없이 개방,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월 2일부터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작구 보라매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2곳을 재개장하며 상암동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도 동절기 시범운영에 이어 본격 올해 운영을 시작한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서울시청


반려견 놀이터 3개소는 2일 오전부터 개장하며, 설 연휴 기간(2~6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별도 개·폐장 없이 24시간 개방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기상특보(한파, 미세먼지, 폭염 등) 발령 시에는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 놀이터 이용은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단, 질병 감염의 의심이 있는 반려견이나 맹견, 발정이 있는 반려견 등은 입장을 제한한다. 


견주는 배변 봉투와 목줄을 지참해 배설물 발생 시 수거하고 반려견의 돌발행동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서울시청


서울시는 반려견 놀이터를 찾는 시민이 늘고 이용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예년보다 한 달 먼저 2월에 조기 개장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8년 12월부터 동절기 시범운영한 월드컵공원내 반려견 놀이터는 이용자가 1일 평균 220명에 달해 시민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보라매공원내 반려견놀이터도 동절기 개장을 하는 등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동물 사회성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반려견과 주인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시민 수요에 맞춰 반려견 놀이터를 확대 운영하는 만큼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