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박보검이 드라마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이효리와 이상순을 언급했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tvN '남자친구' 종영 기념 박보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보검은 다양한 질문 가운데 민박집 사장님 이효리, 이상순과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느냐는 물음에 미소를 지었다.
그는 "계속 연락하고 있다. 최근에 드라마 잘 보고 있다는 연락도 받았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박보검은 "(두 분에게) 감귤 선물도 받았다"고 말하며 여전한 친분을 드러냈다.
지난해 2월부터 5월까지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 2'에서 박보검은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해당 방송에서 박보검은 해사한 미소와 맑고 순수한 성격 등으로 윤아 누나와 사장님 이효리를 행복하게 했다.
동시에 이상순의 질투 어린(?) 시선도 받았던 그다.
박보검이 프로그램으로 맺어진 이효리, 이상순과의 친분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드라마 tvN '남자친구' 종영 후 박보검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물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