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optimusboori'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멤버 박지훈이 마지막 콘서트에서 한 팬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지난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 '2019 워너원 콘서트 Therefore'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서 워너원 멤버들은 '나야 나', '에너제틱'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워너원은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Therefore'를 통해 활동 기간 동안 큰 힘이 되어준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
Twitter 'optimusboori'
워너원 멤버는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 맞춤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특히 박지훈은 'Wanna Be' 무대 도중 자신을 찍고 있는 한 팬의 핸드폰을 가져가 자신의 얼굴 근접샷을 영상으로 찍어줬다.
해당 팬이 공개한 영상 속 박지훈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곡을 열창하는가 하면, 귀여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Twitter 'optimusboori'
자신을 응원하러 온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 박지훈의 모습은 활동 종료를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랬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부럽다", "막 찍어도 잘생겼다", "영원히 워너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콘서트를 끝으로 활동을 마친 워너원 멤버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팬들 앞에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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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리 (@optimusboori) 2019년 1월 27일
ㅠㅠㅠㅠㅠㅠㅠㅠ 지훈이 ㅠㅠ ㅠㅠㅠ
완전 천사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ic.twitter.com/QZrpEFZP8V